• ▲ 가족뮤지컬 '정글북' 포스터.ⓒPMC KIDS
    ▲ 가족뮤지컬 '정글북' 포스터.ⓒPMC KIDS
    PMC KIDS(피엠씨 키즈)의 가족뮤지컬 '정글북'이 6년 만에 돌아온다.

    뮤지컬 '정글북'은 송승환 프로듀서가 아프리카 여행 중 만난 동물들을 보며 영감을 얻어 기획했다. 2016년 초연 이후 매 시즌 흥행을 이어가며 10만명이 넘는 유료 관객을 동원했다.

    뮤지컬은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다. 정글에서 자란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동물과 함께 살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실감나게 표현한 안무, 화려한 무대의상 등을 통해 웅장한 정글 숲 속을 생동감 넘치게 구현한다.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 '디아길레프' '그리스'의 정태영 연출,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그날들'의 정동영 안무, '캣츠' '영웅' '하데스타운'의 한정림 음악감독 등의 창작진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정글북'은 7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오는 11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티켓, 더 난타, 예스24, 네이버, 위메프 등에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