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광역의원 9명·기초의원 13명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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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4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자 9명과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13명에 대한 후보자를 확정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화상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지역별로는 △서울 중·성동을 이혜훈 전 의원 △대구 동구·군위을 현역 강대식 의원 △경기 안산을 서정현 전 당협위원장, 고양을 장석환 KBS 객원해설위원, 하남갑 이용 의원, 파주을 한길룡 전 당협위원장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한기호 의원 △경북 안동·예천 김형동 의원 △경남 김해갑 박성호 전 경남 행정부지사 등이다.비대위는 이번 총선에 함께 치러질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22인도 의결했다.광역의원으로는 북울산역 광역전철 연장운행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병협 후보(울산 북구1), 전 안산시의원이었던 김진희 후보(경기 안산8), 차상명행정사 사무소 대표 차상명 후보(오산1), 경기도 광주축협 사외이사 김기종 후보(화성7)가 이름을 올렸다.또 오프라인 개소식 비용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고 소규모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던 홍혜진 후보(충북 청주9)도 결정됐다.제8대 청양군의회 의장이었던 구기수 후보(충남 청양), 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김순택 후보(경남 창원 15), 전 밀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조인종 후보(경남 밀양2), 국민의힘 제주을당협 사무국장을 맡았던 김태현 후보(제주시 아라동을)도 포함됐다.기초의원은 △인천 남동 나 문종관 △대전 유성 나 유대혁 △경기 화성 가 박연숙, 부천 마 이상윤, 김포 라 최성남, 광명 라 조상희 △강원 동해 나 박주현 △충북 청주 나 김준석 △충남 천안 아 도병국, 부여 가 정헌구, 부여 다 조덕연 △경남 김해시아 이정화, 밀양시마 김종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