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유럽 클래식 투어 기획전' 내달 7일부터 진행
  • ▲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유럽 클래식 투어 기획전'을 내달 7일부터 진행한다.ⓒ메가박스
    ▲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유럽 클래식 투어 기획전'을 내달 7일부터 진행한다.ⓒ메가박스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유럽 클래식 투어 기획전'을 내달 7일부터 선보인다.

    '유럽 클래식 투어 기획전'은 유럽의 대표적인 도시에서 펼쳐지는 야외 클래식 공연의 현장을 영화관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매주 목·토요일 메가박스 코엑스·센트럴·성수·분당 등 10개 지점에서 진행한다

    기획전의 막을 여는 작품은 매년 7월 14일 프랑스의 '바스티유의 날'에 개최되는 '파리 에펠탑 콘서트'이다. 2023년 10주년을 맞아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크리스티안 마첼라루와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포를 포함한 8인의 클래식 스타들과 함께한다. 3월 16일까지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그라페넥 미드 썸머 갈라 콘서트'는 오스트리아 그라페넥 성 볼켄투룸(구름탑) 야외무대에서 열린 공연 실황이다. 사도 유타카가 이끄는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이 함께 협주곡을,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과 테너 에릭 커틀러가 아리아를 들려준다. 3월 21~330일 상영한다.

    기획전의 마지막 작품은 독일 문화의 중심 뮌헨에서 진행된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다. 아름다운 독일의 건축물들을 배경으로 차세대 거장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 지휘의 뮌헨 필하모닉과 피아니스트 랑랑의 협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4월 4~13일 상영한다.

    메가박스 '유럽 클래식 투어 기획전'의 각 작품 예매와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