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매한 20번째 정규 앨범 '이노센스' 한국서 첫 라이브 연주
  • ▲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월드쇼마켓
    ▲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월드쇼마켓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케니 지(68)가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케니 지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4월 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발매된 케니 지의 20번째 정규 앨범 '이노센스(INNOCENCE)'의 수록곡들을 국내에서 처음 라이브로 들려준다. 이 앨범은 '자장가'를 테마로 한 컬렉션이다. 케니 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고전음악들과 자작곡들로 구성돼 있다.

    피아노 반주와 색소폰 앙상블이 돋보이는 신곡 무대를 비롯해 CF, TV 프로그램, 영화 등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대표곡을 연주한다. 피아노·드럼·기타·퍼커션·베이스 6인으로 구성된 케니 지 밴드(Kenny G Band)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케니 지는 '러빙 유', '고잉 홈', '저스트 투 오브 어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제3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연주 작곡상을 받았으며, 악기 연주자로서는 최초로 전 세계 75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예스24,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 2024 케니 지 월드투어 내한공연 포스터.ⓒ월드쇼마켓
    ▲ 2024 케니 지 월드투어 내한공연 포스터.ⓒ월드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