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아트스쿨_창작워크숍' 8기(안무연기).ⓒ두산아트센터
    ▲ '두산아트스쿨_창작워크숍' 8기(안무연기).ⓒ두산아트센터
    두산연강재단 두산아트센터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9기'가 7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은 예술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19~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워크숍별 20명 이내 모집한다. 2019년부터 24개 워크숍을 다녀간 참가자는 약 410여 명이다.

    창작 워크숍 9기는 DAC(두산아트센터) Artist인 극작가 윤성호, 2021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수상자 연출가 정진새, 2020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연출가 윤혜숙이 강사로 나선다. 희곡, 연기·연출, 연출 3개 워크숍은 각 11회씩 진행하며 워크숍 결과물은 Space111 무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 ▲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9기' 모집 안내.ⓒ두산아트센터
    ▲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9기' 모집 안내.ⓒ두산아트센터
    희곡 워크숍은 윤성호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감과 기술 사이'를 부제로 참가자별 희곡 한 편을 완성하고, 완성된 희곡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들을 통해 낭독공연으로 선보인다.

    연기·연출 워크숍은 정진새가 맡는다. 'SF 연극 만들기'를 부제로 최근 예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SF 장르에 대해 살펴본다. SF와 연극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SF적인 연기술·연출술·무대술 등을 익혀 나가고, SF 텍스트를 무대 발표를 진행한다.

    '두산아트스쿨: 창작 워크숍 9기'는 6월 1~15일 두산아트센터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