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분양 일반공급,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청약신청 접수가 시작된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장지동 성남복정1지구 사전청약 접수처를 찾은 시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성남복정1 등 3,955가구(잔여물량 포함시 4,333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결과 4만328명이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분양가가 본청약에서 시세 60~80%를 고려해 확정되는 데다 지구지정이 완료된 사업은 불확실성이 사라져 사전 공지부터 확실한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층의 관심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청약접수는 사전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지만,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고령자 및 장애인의 경우는 현장대행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