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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여론조사] '국민의힘' 윤석열, 양자대결서 49.5%… 40.1% 이재명에 '오차밖' 우세

뉴데일리·시사경남, PNR 4일 1003명 조사… "文정권 교체해야" 국민 49.7%
윤석열 vs 이낙연 양자대결도 49.5% vs 41.7%… 윤석열, 4월 이후 줄곧 선두
다자대결선 윤석열 34.0%, 이재명 25.7%, 이낙연 15.5%… 최재형 4.1%로 주춤

입력 2021-08-04 13:04 | 수정 2021-08-04 15:53

우리 국민 절반... 49.7%가 '文정권 교체' 원했다

윤석열 예비후보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지난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노선을 분명히 한 효과로 분석된다.

지난주와 동일한 적합도를 기록한 이 지사의 지지율 흐름은 정체했고, 최근 3강 구도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3.3%p 떨어지며 선두권과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난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선 같은 당 최재형 예비후보의 지지율도 1.6%p 빠지면서 윤 예비후보에게 30%p나 뒤졌다.   

윤석열 34.0%, 이재명 25.7%, 이낙연 15.5%, 최재형 4.1%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지난 3일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4.0%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지사는 이보다 8.3%p 낮은 25.7%, 지난 28일 조사에서 18.8%를 기록했던 이 전 대표는 3.3%p 하락한 15.5%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최재형 예비후보(4.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3.9%),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2.9%),  유승민 전 의원(2.7%), 정세균 전 국무총리(2.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4%), 심상정 정의당 의원(1.3%),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0.9%), 박용진 민주당 의원(0.6%)이 따랐다. '그외 인물'을 꼽은 답변은 0.8%, '없음' 은 2.4%, '잘모름·무응답'은 1.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윤 예비후보는 서울과 경기·인천, 대전·세종·충남·충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등 주요 지역에서 이 지사를 앞섰다. 이 지사는 강원·제주, 광주·전남·전북에서만 선두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 지지율은 윤 예비후보 29.7%, 이 지사 23.6%로 조사됐다. 윤 예비후보와 이 지사의 지지율은 경기·인천에서는 33.0% : 27.4%, 대전·세종·충남·충북 34.1% : 28.5%, 대구·경북 42.1% : 21.9%, 부산·울산·경남 43.8% : 22.0%, 강원·제주 29.3% : 36.7%, 광주·전남·전북에서는 24.1% : 26.2%로 나타났다. 이 전 대표는 광주·전남·전북에서 26.1% 기록했지만 전 지역에서 윤 예비후보와 이 지사를 앞서지 못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 이 지사는 윤 예비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30대와 40대에서 이 지사는 25.1%, 41.3%를 기록했고, 윤 예비후보는 24.1%, 22.1%를 기록했다.

만18세 이상을 포함한 20대가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한 인물로 윤 전 총장을 꼽은 비율은 34.5%, 이 지사를 지명한 비율은 11.9%였다. 50대의 윤 예비후보와 이 지사의 지지율은 각각 32.9%, 32.1%였고 60대에서는 48.1%, 23.0%였다. 70세 이상에서는 46.1%, 16.5%로 조사됐다.

윤석열, 4월 이후 가상 양자대결에서 역전 허용하지 않아
윤 예비후보는 4월 이후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에게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선두를 지켰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윤 예비후보는 이 지사와 가상 양자대결에서 49.5%의 지지를 얻어 40.1%의 이 지사를 오차범위 밖인 9.4%p 앞섰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의 양자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이 49.5%, 이 전 대표가 41.7%의 지지를 얻었다.

'내년 대선에서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이 재집권해야 한다'는 의견은 40.6%,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이 집권해야 한다'는 의견은 49.7%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휴대전화 RDD(무작위 추출) 85%, 유선전화 RDD 15% 비율로 조사했다. 최종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 완료 후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값을 부여(림 가중)했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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