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일대에서 '하절기 특별 도로 물청소의 날'을 맞아 살수차가 도로에 물을 뿌리며 지열을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주요 간선도로 물청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자치구와 시설공단 살수차(185대)에 추가해 민간 살수차 92대를 투입해 물청소 횟수를 하루 1-2회에서 3-4회로 늘렸다"고 전했다. 

    살수작업은 기온이 높은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