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 자연치유도시 제천시로 초대
  • 글로벌 미디어 그룹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의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중앙선 KTX-이음을 타고 충청북도 제천시를 찾았다.

    지난 3일 SmileTV Plus(스마일티비 플러스)에서 방영된 '기차로' 제천역 편은 출연진이 '자연 치유 도시' 제천을 방문해 한국관광 100선 중 2곳인 '청풍호반케이블카'와 '의림지'를 찾아가는 힐링 여행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아시아의 잘츠부르크로 불리는 청풍호의 장관과, 명승 의림지의 솔밭공원, 용추폭포 등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을 두루 소개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들을 제대로 힐링시켰다는 평가다.
  •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칙칙폭폭999에서 시작해 관광택시로 제천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제천의 숨은 맛집을 방문해 진미를 맛보는 '제천 가스트로 투어'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제천 문화의 거리에 조성 된 달빛정원의 낮과 밤의 이색 정취까지 아침-점심-저녁, 눈과 입으로 제천시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내달 오픈되는 의림지뜰의 '논그림 팜아트'와 삼한의 초록길의 보행안전 확보 및 조망을 위해 조성된 '보행육교 에코 브릿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기차로'는 기차에 대해 서로 다른 추억을 가진 출연진이 함께 모여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출연진이 기차를 타고 각 지역을 방문해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을 만나 그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로드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SmileTV Plus에서 방송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한국철도공사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개그맨 박성호를 필두로 △원조 하이틴 스타 백현숙 △청년배우 성현 △제천역 편에서 새롭게 합류한 개그우먼 오나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이 세대별로 각자 다른 '여행 노하우'를 주고받는 콘셉트가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기차로'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SmileTV Plus에서 방영되며 TVasia Plus, WeeTV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티알에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