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에스앤코
    ▲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에스앤코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서울·대구에 이어 오는 5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캣츠'는 부산에서 단 4주간의 한정된 기간으로 공연된다. 4월 4일 부산 종연까지 포함된 2주 공연의 티켓이 오는 3일 오후 2시 오픈된다. 3월 20일~4월 4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9일까지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드림씨어터 선 예매는 2일 오후 2시 진행된다. 최대 20% 할인과 함께 '캣츠' 4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도 예매할 수 있다. 드림씨어터 회원만 예매 가능하며 기념 우표, 틴 케이스, 스페셜 티켓 등 한정 굿즈가 포함됐다.
  • ▲ 드림씨어터 회원 선예매에서만 예매할 수 있는 '캣츠' 40주년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에스앤코
    ▲ 드림씨어터 회원 선예매에서만 예매할 수 있는 '캣츠' 40주년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에스앤코
    지난해 2월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이후 약 1년 만의 첫 대형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되는 '캣츠'에 대해 부산 관객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첫 티켓 오픈 당일 지역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1981년 초연된 뮤지컬 '캣츠'는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대표곡 '메모리'를 비롯해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와 함께 깊이 있는 인생 철학을 담았다.

    '캣츠' 40주년 부산 공연은 4월 4일까지 만날 수 있다. 좌석 거리두기, 공연장 및 객석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모니터링 등의 철저한 방역 속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