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킹키부츠', '베르테르' 포스터.ⓒCJ ENM
    ▲ 뮤지컬 '킹키부츠', '베르테르' 포스터.ⓒCJ ENM
    뮤지컬 '킹키부츠'와 '베르테르'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킹키부츠'는 찰리가 아름다운 남자 롤라를 만나면서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다시 일으킨다는 성공담을 유쾌하게 그린다.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아 최근 국내 누적공연 300회를 달성했다.

    '킹키부츠'는 추석 특별할인으로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 공연에 한해 전 좌석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휴 기간동안 추석맞이 커튼콜 촬영 데이(9월 29~10월 4일)를 마련해 공연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 구두공장을 살리기 위해 80 cm의 킹키부츠를 만들며 고군분투하는 '찰리' 역은 이석훈·김성규가 출연한다.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롤라' 역으로는 최재림·박은태·강홍석이 열연을 펼친다. 11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
  • ▲ 뮤지컬 '베르테르' 공연 장면.ⓒCJ ENM
    ▲ 뮤지컬 '베르테르' 공연 장면.ⓒCJ ENM
    창작 2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독일의 문호 괴테의 서간체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무대에 옮긴 작품으로, 2000년 초연 이후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한 무대 연출, 실내악 오케스트라 선율의 서정적인 음악, 엄기준·카이·유연석·나현우 등 5명의 타이틀롤을 비롯해 김예원·이지혜·이상현·박은석 등 각기 다른 매력의 배우들의 연기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베르테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커튼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공연장을 찾아주는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9월 30일~10월 4일 공연 종료 후 커튼콜 시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은 11월 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