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씨의 범죄인 인도심사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들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앞둔 손 씨의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손 씨는 특수 브라우저로 접속할 수 있는 다크웹에서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했다. 유료회원에게 수억 원의 암호화폐를 받고, 아동 음란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손 씨는 징역 1년 6월을 선고 받고 복역 후 출소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받아들여 재구속했다.인도여부는 2개월 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