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100회 공연 기념 선물부터 폴라로이드 사진까지…'굿바이 위크 이벤트'
  • ▲ 연극 '어나더 컨트리' 공연 장면.ⓒPAGE1
    ▲ 연극 '어나더 컨트리' 공연 장면.ⓒPAGE1
    폐막을 한 주 남겨둔 연극 '어나더 컨트리'가 굿바이 위크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 5월 21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 '어나더 컨트리'는 오는 18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15일 한국 초연 100회 공연을 맞이해 스페셜 핀버튼 뱃지를 유료 관객 모두에게 증정하고, 15~17일 '폴라 데이'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단 하나뿐인 배우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한다.

    또 각 배우별 마지막 공연일 유료 예매자에 한해 해당 회차 배우의 졸업사진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 ▲ 연극 '어나더 컨트리' 굿바이 위크 이벤트 공지문.ⓒPAGE1
    ▲ 연극 '어나더 컨트리' 굿바이 위크 이벤트 공지문.ⓒPAGE1
    줄리안 미첼 원작의 '어나더 컨트리'는 1930년대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를 배경으로 계급과 권위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가이 베넷'과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이단아 '토미 저드' 두 청년의 이상과 꿈, 좌절을 그린다.

    1982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연극으로 처음 올려졌으며 콜린 퍼스, 루퍼트 에버릿, 케네스 브래너, 톰 히들스턴 등의 배우들을 배출한 스타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750:1의 치열한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13인과 베테랑 배우 6인의 조합은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며 개막과 동시에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