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 건국대, '명예부동산박사 학위 수여식' 外

◇ 건국대, 진 필립스 필라자산운용 명예회장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건국대학교는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 행정관에서 '명예부동산박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건국대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부동산투자신탁(리츠·REITs)을 국내 부동산시장에 처음으로 접목해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 필립스 필라자산운용 명예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필립스 명예회장은 우리나라 IMP 금융위기 때 한국 정부 주요 정책이었던 리츠제도의 국내 산업 도입 및 정착에 크나큰 공헌을 했다. 어려움에 처했던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한국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행보는 대학에서 젊은 인재들의 롤 모델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필립스 명예회장은 현재 교육기관 시설 개선 등을 위한 자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세계적인 기업가와 금융인, 생명공학 벤처기업가 등을 배출한 건국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 경희사이버대, '새로운 직업' 취·창업 특강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중앙도서관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직업 만들기' 취·창업 특강을 다음달 1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희사이버대 이준엽 지속경영리더십학과 교수, 오태헌 일본학과 교수가 각각 '창직(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 '창직의 사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혜린 경희사이버대 학생·입학 처장은 "특강에서는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점진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하는 창직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 장학금 3000만원 기부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가 최근 삼육대에 장학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도르가회는 삼육대학교회가 운영하는 봉사단체로, 그동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유영환 도르가회 회장은 "장학기금이 어려운 학생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사이버대,  스웨덴 석학 초청 특강

서울사이버대학교는 퍼 카블링 스웨덴 스톡홀름대 교수, 알렉산더 로젠탈 카롤린의과대 교수 초청 특강을 지난 25일 진행했다.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에서 열린 특강에서 카블링 교수와 로젠탈 교수는 자연행동 치료, 인터넷기반 도박 치료에 대한 강연을 선보였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 특강을 통해서 많은 재학생들이 폭 넓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명지대, '2019년 1차 MJ교사컨퍼런스'

명지대학교는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2019년 1차 MJ교사컨퍼런스'를 27일 개최했다.

고교 교사 8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명지대 2020학년도 대입 전형, 서류평가 기준, 서류평가시스템 사용방법 등이 안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