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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 25일 '2019년 독서 디베이트 대회' 개최

    중앙대학교는 25일 서울 동작구 서울캠퍼스에서 '2019년 독서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 독서문화 증진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중앙대 학술정보원이 주관하며, 홍성수 작가의 '말이 칼이 될 때'를 읽고 '혐오 표현, 법적 처벌해야 한다'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4인1조로 20팀이 참여하는 1차 예선을 거쳐 상위 두 팀이 결승을 치르며,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장학금이 주어진다.

    중앙대 관계자는 "독서와 토론을 통해 재학생들이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대 김인규 총장,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 피선

    경기대학교 김인규 총장이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인지역총장협의회는 경기·인천 소재 32개 일반대 총장 협의체로, 김 신임 회장은 1년간 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김 총장은 "경인지역에 많은 대학이 다양하게 있는데 앞으로 1년 동안 소속 대학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경인지역 대학들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균관대 정홍주 글로벌보험연금대학원장, 한국보험학회장 취임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보험연금대학원 정홍주 원장이 24일 한국보험학회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 경영학 석사, 펜실베이니아 와튼경영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 원장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 초대 회장, 미국 소비자학회 편집위원, 중국 푸단대 객원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국제금융소비자학회(IAFICO)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 건국대 총동문회, '2019 건국인의 날'

    건국대학교 총동문회는 25일 '2019 건국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원식 과학화전투훈련단장, 고영일 하나은행이사회 의장, 조동용 대한변호사협회 총회의장 등 동문 13명에게 축하패를 전달한다.


    ◇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제9대 회장에 가천학원 김신복 이사장

    가천대학교 학교법인 가천학원 김신복 이사장이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사학에 대해 국민과 정치인들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한 그는 한국교육개발원 정책연구실장, 서울대 부총장, 한국행정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 '2019 졸업 패션쇼'

    동덕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지난 21일 서울스타필드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2019 졸업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동덕여대에서 4년간 교육받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역량 등을 공개하는 자리로 △한국 △텍스타일 △남성복 △여성복 △드레스 등 5가지 주제를 선정해 지도교수와 팀을 이뤄 작품을 선보였다.


    ◇ 삼육대, 베트남 HHT, 한국어 보급 MOU

    삼육대학교는 22일 베트남 하노이직업기술대(HHT)와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MOU로 양 측은 한국어교원 양성 프로그램 개설, 한국어교원 양성센터 공동 운영, 문화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육대 김성익 총장은 "양교의 관계가 더욱 깊어져 국제적인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 <국역 지봉집> <국역 정암집> 출판기념회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가 24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연구소는 백과사전의 일종인 <지봉유설>의 저자로 알려진 이수광(1563~1628), 조선시대 정치가 민우수(1694~1756)의 문집을 완역해 <국역 지봉집> <국역 정암집> 6책을 발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국제관에서 진행되며, 이남면 부산대 범필재연구소 전임연구원, 김은정 홍익대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 성신여대, 독거 어르신 초청행사 선보여

    성신여자대학교는 22일 서울 성북구 유타몰에서 독거 어르신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성신체인지봉사단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메이크업·건강상담 등이 진행됐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화여대, '제17회 자랑스러운 이화인' 선정

    이화여자대학교는 '제17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으로 유중근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신혜수 유엔인권정책센터 상임대표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3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창립 133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