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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 LINC+사업단, 9일 '수원청년UP 클라우드'… 아이디어 등 공유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은 '수원청년UP(업) 클라우드'를 9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용인시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소, 시간에 상관 없이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기업, 대학 관계자, 청년 등이 모여 아이디어, 인재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제 N15 대표, 강신욱 스완컴퍼니 대표, 천세철 파트너스앤코 대표, 안효복 다인시스 대표 등이 강연에 나서며 아이디어와 기업의 성장 노하우 공유하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 삼육대, 어버이날 '오픈스쿨데이'

    삼육대학교 글로벌한국학과가 학부모 초청 '오픈스쿨데이'를 7일 선보였다.

    서울 노원구 삼육대 에스라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입학한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학과 교육 및 비전이 소개됐으며,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영상 편지 상영 등이 진행됐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좋은 학생들을 보내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4년 동안 잘 가르쳐서 대학과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는 학생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 고려대 EU센터·노르딕-베네룩스센터, 쟝 모네 프로그램 국제컨퍼런스

    고려대학교 EU센터와 노르딕-베네룩스센터는 주한 EU(유럽연합)대표부와 함께 국제컨퍼런스를 9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열리며, EU의 교육지원 사업인 쟝 모네 프로그램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는 고려대 노르딕-베네룩스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이재승 고대 교수(쟝 모네와 연계성의 아이디어),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쟝 모네의 관점에서 본 브렉시트), 김태황 전 한국EU학회 회장(유럽 청년 교류와 공동체 형성)이 참여한다.

    박성훈 고려대 EU센터 소장은 "유럽통합의 아버지라고 지칭되는 쟝 모네의 업적이 동아시아 지역통합과 평화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오늘 행사도 그런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