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전경. ⓒ고려대
    ▲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전경. ⓒ고려대

    ◇ 고려대, 5일 '개교 114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지역주민 행사 등 마련

    고려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서울캠퍼스 인촌기념관에서 '개교 114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를 5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특별공로상(참의료인상) △크림슨어워드(발전공로상) △KU Pride Club Award △사회봉사상 △공로상 △석탑강의상·석탑연구상·석탑기술상 △교직원 포상 △고대가족상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지부분회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교 114주년을 맞아 이날 고려대와 고대교우회는 학내 중앙광장·박물관 등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아이스링크 무료 개방 △6개 운동부 스포츠체험 놀이 △박물관 깨비들을 찾아라!  △학생식당 무료 운영 △1 대 1 진로진학상담 △나눔바자 및 직거래장터 등을 선보인다.

    고려대 관계자는 " 5월5일은 고려대 개교기념일이자 어린이날이다. 이날 행사가 단순히 고려대만의 행사를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 및 특성을 살리고자 캠퍼스를 개방,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연세대, 'THE 아시아대학어워드' 교수·학습전략부문 수상

    연세대학교가 영국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선정한 '2019 THE 아시아대학어워드'를 수상했다.

    THE는 △기술혁신 △국제화전략 △리더십·경영 △학생지원 △교수·학습전략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사아 대학을 각 1개교씩 선정하는데, 연세대는 교수·학습전략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들은 "연세대가 디지털 리터러시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학생들에게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고 광범위하고 심도 깊은 정책을 추진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고 연대 측은 전했다.

    ◇ 대양학원, 창립 79주년 기념식

    세종대학교 학교법인 대양학원이 '창립 79주년 기념식'을 3일 개최했다.

    서울 광진구 세종대 애지헌 교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세종인상·대양학술상·애지헌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대학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초심을 잃지 않고 각자가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건국대·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호협력 MOU

    건국대학교는 2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인수합병(M&A)·투자유치 프로그램 기획 △기업지원 세미나 △산학연계 컨퍼런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허탁 건국대 부총장은 "벤처캐피탈협회와 MOU 체결을 통해 산학협력단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유치하고, M&A 정보공유 및 각종 지원을 통해 기업 선순환 생태계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세헌 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은 "(건국대 LINC+ 사업단 가족회사 등) KU 스타트업의 M&A 시장 참여 확대는 물론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혁신 선도모델을 창출,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대 언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한글문화수업

    중앙대학교 언어교육원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어연수과정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효도편지 쓰기 문화수업'을 실시한다.

    서울 동작구 중앙대 영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외국인 학생이 어버이날의 의미를 배우고, 그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을 확인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학생이 쓴 한국어 편지는 모국어 편지, 중앙대 총장 서신과 함께 본국의 부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방송대, 개교 47주년 기념 심포지엄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2일 서울 종로구 방송대 대학본부에서 '개교 4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방송대,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통일시대 대학의 역할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공유형 대학체제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류수노 방송대 총장은 "심포지엄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방송대의 미래를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사이버대, '제22기 해외 역사문화탐방'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2기 해외 역사문화탐방'을 선보였다.

    1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이번 팀방은 학생들이 해외 우수 기관, 문화현장 등을 찾아 국제적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이번 해외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넓은 견문과 전문적 지식 및 창의적 비전을 갖춘 서울사이버대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삼육대, '살렘관' 준공식

    삼육대학교는 2일 외국인 유학생 생활관(기숙사)인 '살렘관' 준공식을 가졌다.

    서울 노원구 삼육대에 들어선 살렘관은 연면적 4448.5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생활실 127실과 방송실·상담실 등을 갖췄으며 학생 3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살렘관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대 DF&C 연구실, DFRWS 경진대회 우승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금융정보보안학과 DF&C(Digital Forensic & Cryptanalysis) 연구실이 최근 DFRWS(Digital Forensic Research Workshop)가 주최한 경진대회 '포렌식 챌린지'(Forensic Challenge)에서 1위에 올란다.

    'IoT(사물인터넷) 포렌식'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DF&C 연구실은 스마트폰, AI(인공지능) 스피커, IoT 방범장치, IoT 카메라 등 스마트홈 디바이스에 대한 포렌식 분석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국민대 측은 전했다.

    DF&C 연구실의 결과물은 오는 7월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DFRWS 2019 USA 컨퍼런스'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 숭실대, '2019 입학사정관 전문역량강화위크' 선보여

    숭실대학교는 지난달 29~30일 서울 동작구 교내 베어드홀에서 '입학사정관 전문역량강위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4개 대학 입학사정관 80명이 참가했으며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및 공정성 △전략적 의사결정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