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관객 10만명 돌파… 예매율 1위 질주
  •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단순 예매 수치만으로 국내 음악 다큐멘터리 신기록을 수립해 주목된다.

    지난 7일 오후부터 전국 CGV 상영관에서 예매를 시작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수일 만에 예비 관객 10만명을 돌파하는 예매율(35.5%)을 기록, 할리우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부터 최소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확보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음악 영화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완벽한 타인>과 함께 비수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5일 전국 CGV 상영관 및 전세계 4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공식적인 스크린 데뷔작이다. 전세계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정적인 공연 장면들은 물론 월드 투어 중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까지 담겨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