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에 연일 '웃음 폭탄' 안겨
  • '참바다' 유해진을 필두로 조진웅·이서진·염정아·김지수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총출동, 극장가에 연일 웃음 폭탄을 안기고 있는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미 손익분기점(180만명)을 돌파해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지난 6일(오전 7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2만8,849명을 기록해 올 한 해 개봉한 한국 코미디 영화는 물론, 느와르 대작 '독전'보다도 빠른 속도로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인 '럭키'의 오프닝 기록까지 경신한 '완벽한 타인'은 올해 '한국 영화 흥행 TOP3'에 들어가는 '신과함께-인과 연'과 544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록버스터 '안시성'을 잇는 속도로 관객몰이를 하고 있어, 2018년을 빛낼 완벽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조짐이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겉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이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문자·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호호호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