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취준생 등 주무부처 장관과 한 자리에… 최저임금TF가 자리 마련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일자리 점검회의'를 열고 정부의 제1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을 논의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반 정도 회의를 주재한다"며 "회의는 대통령 모두발언과 3분짜리 동영상 시청, 안건 보고,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건은 ▲청년일자리 추진 현황 ▲인구로 읽는 청년일자리 영향 ▲청년 일자리 현황 및 평가 ▲정책 제언 등이다. 

    회의 참석자는 50여 명으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한정애 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홍장표 경제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전국 청년 상인연합회 대표, 청년유니온 정책팀장,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이다. 

    이번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8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시했던 일정으로, 최저임금 태스크포스(TF)가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