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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르 제공

    배우 황정음이 ‘운빨로맨스’로 또 한 번의 드라마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다수 매체를 통해 황정음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인 ‘운빨로맨스’는 운과 점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자린고비 남자 제수호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운빨로맨스'에서 황정음이 맡을 역할로는 프로그래머 겸 기획 겸 마케팅 겸 기타잡무를 하며 살아가는 26세 여성 심보늬 캐릭터다.

    이전 드라마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각종 업무에 능한 캐릭터 김혜진으로 활약한 바 있는 황정음이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에 대한 그의 활약 역시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4월 말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