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오마이비너스'
    ▲ ⓒKBS2 '오마이비너스'
    ‘오 마이 비너스’ 배우 유인영이 정겨운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는 오수진(유인영 분)에게 고백하는 임우식(정겨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진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우식과 함께 저녁식사를 가졌다. 와인으로 건배를 외치던 우식에게 수진은 “뭘 해야 잔인데.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물었다. 

    우식은 “우리 둘의 밝은 미래”라며 수진에게 반지를 건넸다. 이를 받은 수진은 크게 감동했다. 우식은 “조금 돌아왔지만 앞으로 오수진을 위해 주행할게”라며 미래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