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달콤살벌 패밀리' 제공
    ▲ ⓒMBC '달콤살벌 패밀리' 제공

     

    '달콤살벌 패밀리'가 첫 회부터 구수한 누룽지 같은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9.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밖에서는 살벌한 보스지만 집 안에선 가족들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윤태수(정준호 분)와 그를 내조하는 아내 김은옥(문정희 분)이 백만보 회장의 칠순잔치에 발 벗고 나서는 장면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2.0%로 1위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7%로 3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