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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량첸살인기’가 50만 관객을 돌파했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영화 ‘특종:량첸살인기’(감독 노덕)가 1만 3383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로써 50만 8639명의 관객을 기록한 것.앞서 ‘특종:량첸살인기’는 개봉 전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연론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또 주연배우 조정석의 능청스러운 연기, 이미숙의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더해져 매 장면마다 관객을 압도했다. 더불어 조연배우들의 열연 또한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를 본 관객들은 호평으로 이어진 것. SNS,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상황이다.‘특종:량첸살인기’는 사회부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이 자신이 만들어낸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 최악의 오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바로잡으려 고군분투하지만 더욱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 상황을 스피디하고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그려냈다.이 작품은 진실과 거짓, 그리고 선택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스피디한 전개와 조정석의 원맨쇼급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한편 ‘특종:량첸살인기’는 지난 22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