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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제문 정소민이 ‘아빠는 딸’에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정소민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해 다시금 회자됐다.

    정소민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소민은 “어머니는 내 꿈을 지지해주셨지만 아버지는 완고하게 반대하셨다. 그게 서운해서 9년 동안 아버지랑 서먹서먹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정소민은 “아버지는 내가 자신처럼 평범하게 살길 바라셨다. 그런 아버지가 서운해 등을 돌렸다”며 “내가 먼저 다가갔어야 했는데 너무 죄송하다. 지난 시간이 후회가 된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또 정소민은 “지금은 아버지 마음이 이해가 간다. 미안한 마음뿐이다”라며 “지금 옆에 있는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딸이 되겠다”고 영상편지를 전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윤제문 정소민은 영화 ‘아빠는 딸’에서 부녀로 등장한다. 

    윤제문 정소민이 출연하는 ‘아빠는 딸’은 사고 많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의 특별한 이야기로 부녀가 서로의 사생활과 속 마음까지 훔쳐보며 사랑을 되찾게 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