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신아영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로이킴이 나왔을 당시 정준영에게 투표한 사실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그뇌는 예뻤다' 특집에는 로이킴,신아영,조승연,김소정이 출연했다.

    신아영은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나와서 왜 전공과 관련이 없는 직업을 택했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제가 스포츠를 워낙 좋아한다,잉글랜드 프로축구팀 리버풀 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로이킴이 나온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정준영씨가 리버풀을 좋아한다더라,그래서 정준영에게 투표했다"며 옆에 앉은 로이킴을 당황하게했다.

    또, 신아영은 뽀미언니가 꿈이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아이들을 돌봐주는것을 좋아했다,그래서 이런 일을 직업으로 할수 있는 것을 찾았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사실 뽀비 언니가 역할이지 직업은 아니다,'뇌섹녀'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별로 논리적이지 못한 것 같다"라며 신아영을 디스(?)했다.

    한편,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