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석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합류한다.

12일 김정석의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석이 '오 마이 비너스'에 로펌변호사 대표 역으로 출연한다. 현재 김정석은 대본 리딩을 마치고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김정석은 KBS 웹드라마 '미싱코리아' 촬영을 마치고 영화 '슈팅걸스'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신스틸러'로 활약 중. 이에 김정석이 '오 마이 비너스'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김정석이 출연하는 KBS2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는 '얼짱'에서 '몸꽝'이 돼 버린 여자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져 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에는 배우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 헨리가 함께 출연한다.

한편 KBS2 '오 마이 비너스'는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