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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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연기파 김영호가 출현해 자리를 빛냈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카리스마 연기파 배우 ‘김영호’ 가을이면 생각나는 꿀 성대 ‘린’, 엄친아의 표본 ‘신지호’믿고 듣는 가창력 ‘이창민’, 빈틈없는 완벽한 남자 ‘정모’가 게스트로 출연한 것.


     
    지난 주, 1승을 차지한 '너 혼자 사냐?'자기밖에 모르는 철부지 남편 때문에 고민인 주인공!
    과연 이번 주, 2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화제인 가운데 동거인 때문에 매일 밤이 두려운 20대 남자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동거인이 매일 밤마다 요상한 소리를 내며 저를.. 잠 못 들게 해요. 음음~ 삐끼삐끼~! 북치기! 박치기! 아주 시끄럽게 비트박스를 해대는데!! 아니 월세 반반씩 내고 같이 사는 룸메이트한테 이래도 되는 겁니까?! 항의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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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동거인이 나와 여러가지 비트박스를 선보이자 김영호를 비롯 모든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그렇기 싫으면 나와 살지 그러냐라는 컬투의 말에 엄마가 잔소리가 심하시다고 이야기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형의 비트막스 vs 엄마의 잔소리 무엇이 더 힘드냐고 하자 엄마의 잔소리라고 말해 주변을 실소케 했다.


    이어 린이 "시끄럽게 밤마다 소리를 내서 진짜 미치겠다"며" 연습실에서만 해달라"고 이야기하자 이에 형은 "비트박스를 꾸미려는 나의 마음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말하며 "시간을 조그만 줄이겠다"고 말했다


    한 시간으로 라는 말에 동생은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그러자 김영호는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모와 린 지호도 고민이라고 말했다.하지만 투표결과 1승에는 실패했다..


    한편 '안녕하세요' 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