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베테랑 포스터
    ▲ ⓒ베테랑 포스터
    ‘베테랑’이 한국영화 흥행 7위 기록을 앞두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감독 류승완)은 지난 10일 5만 2514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1211만 4224명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9위에 오른 ‘베테랑’은 이번 주말 8위 ‘왕의 남자’(1230만명), 7위 ‘광해’(1231만명)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은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14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19일째 900만, 25일째 1,000만, 28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이 가세했고 ‘베를린’ ‘부당거래’ ‘짝패’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