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상중 ⓒ힐링캠프
    ▲ 김상중 ⓒ힐링캠프

     


    '어쩌다 어른' 배우 김상중의 몸매 관리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서는 배우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녹화에서는 항상 수트를 입어야 하는데, 수트가 잘 어울려 보이기 위해 꾸준히 절식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상중은 "하루에 한끼 정도만 먹는다. 그래도 행동 하는데 에너지가 부족 하다는 건 못 느낀다"며 "특별한 것을 먹는 건 아니고 밥을 먹는다. 배고플 때만 먹는데 배가 안 고프면 한 끼도 안 먹는다"고 덧붙여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상중은 또 드라마 출연때는 스타일리스트가 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매주 직접 수트를 고른다며 협찬이 아닌 자신의 옷이라 밝혔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쩌다 어른' 김상중, 그런 고충이 있었구나" "'어쩌다 어른' 김상중, 노력하는 남자였네" "'어쩌다 어른' 김상중, 해병대 정신 살아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상중이 진행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어쩌다 어른'은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