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레버쿠젠 페이스북
    ▲ ⓒ 레버쿠젠 페이스북
     

    레버쿠젠이 후반 32분 터진 라치오 케이타의 득점포에 무너졌다.

    1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 1차전 레버쿠젠과 라치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라치오는 후반 32분 미로슬라브 클로제를 대신해 교체 출전한 발데 디아오 케이타가 드리블 돌파에 이은 문전 쇄도 후 연결한 슈팅이 그대로 레버쿠젠의 골망을 갈라 결승점을 올렸다.

    결국 레버쿠젠은 라치오에 0:1로 패했다.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전만 뛴 뒤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