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수지 키스에 윤아, '어이없어' 표정과 함께…'수지 질투?'

'신서유기' 가수 이승기가 화제인 가운데 이승기에 대한 윤아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윤아를 포함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MC 이경규는 "소문에 윤아가 미쓰에이 수지를 그렇게 질투했다더라. 극 중 이승기와 포옹신과 키스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아는 "전혀 아니다. 일은 일일 뿐"이라며 "대체 어디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 궁금하다"고 대답했다.

앞서 수지와 이승기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기 때문.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서유기' 이승기, 일이어도 화났겠는데" "'신서유기' 이승기, 나 같으면 속이 부글부글 했어" "'신서유기' 이승기, 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를 포함한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등 '신서유기' 출연진과 제작진은 첫 촬영을 위해 6일 오전 중국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