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암살 포스터 속 하정우 전지현 이정재 ⓒ공식 포스터
    ▲ 암살 포스터 속 하정우 전지현 이정재 ⓒ공식 포스터

     

    영화 '암살'이 연일 타 개봉작들의 스코어를 암살 중이다.

    7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암살'(감독 김학순)은 지난 29일 전국 1422개의 상영관에서 49만 404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69만 38명이다.

    '암살'은 대한민국이 가장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중 1933년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수행하는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청부살인업자들의 쫓고 쫓기는 예측 불허의 운명을 다룬 작품이다.

    최근 주연인 '안옥윤' 역을 맡은 전지현의 임신 소식으로 이 영화는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미니언즈'는 19만 3700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인사이드 아웃'은 15만 9912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방학시즌에 맞게 2위와 3위가 애니메이션인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