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밤을 걷는 선비
    ▲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피에 굶주려 괴로워 하는 장면이 묘사됐다.

    오늘 29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6회에서는 김성열(이준기)이 피가 부족해 심지어 조양선(이유비)의 목에 이빨을 꽂으려는 장면이 묘사됐다. 

    이준기가 상처로 누워있는 모습을 밤새 슬퍼하며 간호하던 이유비가 가까이 오자 피에 굶주려 자동으로 이유비의 목에 이빨을 꽂으려 했던 것.

    이준기는 오토메틱으로 이빨이 솟아오르는 흡혈욕구를 제어하느라 괴로워하는 장면이 묘사됬다. 그리고는 초강력 의지를 발휘해 간신히 이유비를 멀리했다.

    피를 먹어야 하지만, 먹을 수 없고 태양을 마주하고 싶지만 태양앞에서 녹아버리는 '김성열'의 운명이 비참하다.

    이후 이준기는 다른 사람의 피를 급하게 먹는다.

    앞으로 '밤을 걷는 선비'의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