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노래왕 퉁키를 꺾기 위해 '따끈따끈 떡사세요' 과 '인생직진 신호등'이 대결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욍'에서는 새로운 가왕 ‘노래왕 퉁키’에 대항할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첫번째라운드에서는 '따끈따끈 떡사세요'과 '인생직진 신호등 '의 듀엣곡 이문세의 '빗속에서'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따끈따끈 떡사세요'는 진한 감성과 애틋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전 판정단과 패널들은 '인생직진 신호등'의 큰 키를 보며 '모델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판정단과 패널들은 '두 사람 모두 연륜이 있는 것 같다' '꺾임이 남다르다' '트로트 가수인 것 같다' 등 여러가지 평을 하며 정체를 밝히려 애썼다. 
    특히 김구라는 '인생직진 신호등'을 배우 도상우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고. 지상렬은 가수 겸 배우 '구본승'라고 추측했다. 
    '따끈따끈 떡사세요'의 정체에 대해서는 개그맨 '송은이', 개그맨 '박슬기'가 유력후보로 올랐다. 
    투표결과 40대 59로 '따끈따끈 떡사세요'이 '인생직진 신호등' 에게 패배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