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완' 이특, 강소라가 근육 생기고 남자다워졌다고 언급한 까닭은?

배우 이승연과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의 MC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2013년 한 라디오 방송에서 배우 강소라가 2012년 10월 군입대한 슈퍼주니어 이특의 근황을 전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강소라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얼마 전 뮤지컬 ‘프라미스’를 봤는데 그 곳에서 이특을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소라와 이특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강소라는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할 때보다 몸 상태가 좋아보였다”라며 “근육도 생기고 남자다워졌다. 군대 체질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특에게 받은 팔찌를 하고 다니지는 않느냐”라는 DJ 컬투의 질문에 “‘우결’ 찍을 당시 이특에게 받은 팔찌를 소장하고 있다. 금이지만 너무 얇아서 팔찌를 할 때마다 힘들다. 착용은 안하고 소장만 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이트 스완'은 출연자 맞춤형 성형수술 외에도 열악한 주거 공간을 개선시키고 출연자들의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