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김재원 국회의원실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 ▲ 군위군·새누리당 당정협의회 개최 사진 왼쪽 김재원 국회의원과 김영만 군수ⓒ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 군위군·새누리당 당정협의회 개최 사진 왼쪽 김재원 국회의원과 김영만 군수ⓒ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경북 군위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에 대한 중간점검과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1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새누리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재원 국회의원, 김영만 군수, 김윤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홍진규 도의원과 실과소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근제 기획감사실장의 군정주요현안사업에 대한보고 후, 각 현안별 논의가 진행됐으며, 김영만 군수는 영천~상주간 민자고속도로 군위 신계IC 설치 사업에 대한 보충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김 의원은 “군이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위 신계IC 설치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경북도, 구미시와 원만한 협의를 해서 군이 통보해 주면,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해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도 28호선과 국도 67호선 확포장사업에 대해서는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부처 협의를 하겠지만, 군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 ▲ 당정협의회 참석자들ⓒ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 당정협의회 참석자들ⓒ뉴데일리 김형만 기자

    김 군수는 “군은 내년 예산 3,000억 시대를 목표로 그 동안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의 핵심간부인 김재원 국회의원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편 군은 이번 당정협의회가 군과 김재원 국회의원실간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더욱 자주 만나 협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