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극단 젊은 연출가전 [소년B가 사는 집(작 이보람, 연출 김수희)] 프레스콜이 13일 오후 서울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출연배우 이호재, 강애심, 백익남, 이은정, 최정화, 이기현이 참석해 무대를 선보였다.

    [소년B가 사는 집]은 살인죄로 복역하다 모범수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14세 소년 대환이와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고 사실적으로 다룬 작품으로 오는 14일 부터 26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젊은 연출가전은 [소년B가 사는 집]에 이어 쓰꾸다 노리히코 작, 류주연 연출의 [허물]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