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극단 젊은연출가전 [엘렉트라 파티(작,연출 동이향)] 프레스콜이 8일 오후 서울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열렸다.

    이번 작품은 [오레스테스], [안티고네]에 이은 그리스극 시리즈로 고전 [엘렉트라]를 현재를 읽는 또 하나의 창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공연으로 탄생시켰다. 고전 텍스트를 시적인 언어와 시, 청각적 이미지로 확장시켜 극단 백수광부 배우들의 탄탄한 에너지와 만나 탄생된 작품이다.

    김현영, 유성진, 박윤정, 송명기, 이태형, 최원정, 김경회, 조재원, 김효중, 민해심, 박하영 등이 출연하는 [엘렉트라 파티]는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