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명가 재건을 다짐한 로저스 감독
  • ▲ 브렌든 로저스ⓒ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 브렌든 로저스ⓒ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새 얼굴 영입할 것"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이 클럽의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것을 예고했다.

    2012년 여름부터 리버풀과 3년의 계약을 채결한 로저스 감독은 24년 만의 정상 등극을 앞두고 있고, 하루 뒤에 있을 첼시전을 승리로 이끈다면 이는 더욱 확실시된다.

    "어느 순간에 우리는 또 다른 제의를 할 것이다.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고, 난 확신하고 있다"는 로저스 감독의 발언이 이를 증명했다.

    또한 로저스는 "리버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이며, 또 명가 재건을 위해 서포터들은 물론 대중이 함께 즐기고 있다. 이건 굉장한 것이다"며 소속 구단에 대한 애정과 확신을 동시에 드러냈다.

    리버풀은 현재 첼시에 승점 5점을 앞서 있다. 첼시는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지만, 리버풀은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대한 순항을 이어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