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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4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를 2배수로 압축,
남경필 후보와 3인 후보 간 여론조사 대결 승자의
[양자 대결] 방식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김영선-원유철-정병국 후보(가나다 순) 간의 여론조사는
주말인 5일 전격 실시된다.이러한 가운데,
김영선 예비후보는
여론조사를 하루 앞둔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선과 남경필 양자대결만이 흥행만점 경선의 보증수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김영선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이다.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경선은
김영선과 남경필의 양자 대결이 최적의 구도다.김영선과 남경필 의원은
성장배경과 추구하는 노선·가치관이 확연히 다르다.김영선과 남경필의 경쟁은
‘민생정치’ 대 ‘이미지정치’,
‘실사구시정치’ 대 ‘허업정치’,
‘새누리당 정체성’ 대 ‘야당 2중대 정체성’의 대결이다.또한 우리나라 최초 여성대통령시대에 걸맞는
최초 광역단체장 시대 개막을
저 김영선을 통하여 달성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당내 경선에서
김영선과 남경필 두 사람이 경쟁해야 한다.남경필 의원은 출마선언을 한지 30일이 지났는데도
이제 겨우 2∼3번 공약 발표를 했다.그야말로 준비가 되지 않은 급조된 후보로서
도지사에 당선되더라도
도정 초보운전자가 될 우려가 높다.허울 좋은 중진차출론 뒤에 숨어서
인지도를 최대한 높여 경기도지사 선거에
무임승차하려고 한다.김상곤 예비후보 역시
[무상버스]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무임승차하려고 한다.남경필 의원과 김상곤 예비후보 두 분이 하는 정치야말로
허업 정치와 무임승차 정치인 것이다.”김영선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은
[경기도 대혁신과 도민행복을 위한 5거리 3대박 3첨단]으로 요약된다.5거리 : 일거리, 먹거리, 잘거리, 볼거리, 배울거리
3대박 : 민생대박, 경제대박, 통일대박
3첨단 : 첨단산업, 첨단복지, 첨단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