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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속 여제'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셀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 이상화 커플은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이 화제의 중심에 선 이유는 그가 이상화를 응원하기 위해 소치를 찾은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현재 육군 중위로 복무 중인 이상엽 씨는 지난주 휴가기간 중 해외출국을 허가받아 소치에 도착해 이상화를 만났다.

    이상엽 씨는 이상화에게 부담을 줄까봐 12일 500m 경기가 끝난 이후 잠깐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게 된 것은 이상화의 미니홈피에 이상엽과 '커플 미니미'를 설정한 뒤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나에게 치명적 힘이다"라는 글을 남긴 것. 이상엽 역시 이상화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My princess"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쟈기♡'라는 일촌명으로 통일하는가 하면, 서로의 미니홈피 일촌평에 "엽이 내꼬!", "Youp♡Hwa" 같은 문구를 남기며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상화는 13일 밤 11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한다.

    (이상엽 이상화, 사진=이상화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