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5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재향군인회가 18대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 당선자에게 축하 성명을 보냈다. 

    향군은 “박 당선인은 군 통수권자로서 안보대통령이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근혜 당선인은 국군의 통수권자로서 공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국방을 튼튼히 하는 안보대통령이 되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

    지난 날 피와 땀으로 이 나라를 지켜 온 850만 향군회원들은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온 국민이 함께 잘 사는 초일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신명을 다 바칠 것을 다짐한다.”

    향군은 85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다.
    상근 직원들은 대부분 직업군인 경력을 갖고 있다.

    2003년 노무현 정권이 들어선 이후 지금까지 북한의 도발이나 안보위협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표시를 해 좌파 진영과 종북세력에게는 눈엣가시인 단체다.

    박근혜 당선인은 20일 오전 9시 서울국립현충원 충혼탑을 찾는 것부터 당선인으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