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통당 왜! 이명박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에 시비를 거는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이 영토선이 아니라고 하고 미국이 땅 따먹기식으로 제멋대로 그어놓은 선이라고 하더니,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바통을 이어받아서 "NLL은 엄격히 말하면 영토선이 아니다"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영토선이라고 한다면 38선 북쪽은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라는 가설이 성립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헌법에도 그렇게 규정이 되어 있고 NLL은 1953년 미군 사령관 클라크 장군에 의해서 임의적으로 그어진 선이다. 그래서 1972년부터 북한에서 자꾸 문제 제기를 했던 것"이라고 했다. 

    민통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말대로라면 NLL은 영토선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에 내줘도 되는 선이라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 헌법에는 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고 했는데, 한반도 영토선이 압록강과 두만강이라고 한다면 북한은 한국 영토선에 안에 불법주차 해 있는 것이므로 북한을 내 쫓아야 할 세력이 아니겠는가? 

    한반도 안에 불법주차 해 있는 북한을 우리 영토선 밖에로 내 쫓아야 세력이 틀림없는 데 민통당의 전신인 종북좌파 정권 10년 동안 왜 한반도 안에 불법주차 해 있는 북한을 내 쫓지 못하고 조공을 바치고 도와주기만 하였단 말인가?

    대한민국은 현재 휴전선과 NLL를 영토선으로 지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1 야당 원내대표가 엄격히 말해서 영토선이 아니라고 주장을 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저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맞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

    서해 NLL이 영토선이 아니라고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지금 분쟁 중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의 군통수권자이며 대통령이 서해 NLL에 인접해 있는 연평도를 방문하여  "서해 북방 한계선(NLL)을 목숨을 걸고서 지켜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놓고서 민통당이 정치적 의도라고 혹평을 했다.

    민통당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에 의해 NLL 관련 소모적 정쟁이 거듭되는 시점에 이뤄진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의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나치게 작위적인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민통당은 더 나아가 "역대 최악의 안보무능 정권인 이명박 정부가 여당이 만들어 놓은 색깔론 정쟁의 한복판에 개입, 대선국면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로 연평도를 방문했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시한한 논평을 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며 군통수권자가 연평도의 해병부대를 방문하여 목숨을 걸고서 NLL를 사수하라고 명령을 한 것이 뭐가 잘못이라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을 하는 것인가? 민통당이야 말로 NLL를 포기하고 남북 공동어로구역을 만든다는 발언으로 인하여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최초로 최고의 화약고인 연평도를 방문했다는 그 용기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박수를 보내줘야 한다. 대통령이 그 위험한 곳까지 왜 날아가서 그곳을 사수하라고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병사들을 위로하고 왔을까?

    그곳이 대한민국에서 그 만큼 중요한 위치이기 때문이다. 서해북방한계선(NLL)은 대한민국의 생명선이나 다름없다. 그곳이 무너지면 바로 수도권 전체가 초토화 될 것이다. 그 선이 대한민국 수도권을 지켜주는 아주 중요한 선이다.

    이 선을 영토선이 아니라고 하고 땅 따먹기식으로 그어논 선이라고 하는 민통당 세력들은 대한민국에서 존재해서는 안 될 자들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최전방 지역이 바로 서해 5도 지역이다. 이곳은 정말 목숨을 걸고서 우리가 지켜내야 할 우리 영토이다.

    민통당은 잔소리 말고 남북정상회담록 공개에 동의하라! 이 문제는 민통당이 NLL은 영토선이 아니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주장만 하면서 정쟁을 만들지 말고, 자신있으면 열람에 동의하기만 하면된다. 그러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고 그 다음은 국민들이 스스로 판단해서 심판을 내릴 것이다.  

    새누리당이 거짓말로 정쟁을 만들었다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책임을 지지 않아도 심판을 받을 것이고, 민통당이 거짓말로 국민을 호도하려 했다면 문재인 후보가 책임을 지지 않아도 심판을 받을 것이다. 뭐 누구에게 사실이 아니면 책임을 지라 말라 할 필요도 없는 사안으로 거짓을 한 쪽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 대통령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방문했을 때도 시비를 건 민통당이 이번에 대통령이 연평도를 방문하니 또 시비를 걸면서 심판까지 운운하는 민통당이 대한민국 영토는 제대로 지킬 수 있는 정당인지 모르겠으며 북한을 위하여 존재하는 정당이 아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