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기자 부모가 '실종 신고' 충격!알고보니, 조용히 휴가 중...
  • SBS 안현모 기자, 실종 해프닝 황당

  • 배우 김민준의 연인으로 화제를 모은 SBS 안현모 기자가 때아닌 '실종설'에 휘말려 또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매체는 7일 "김민준의 연인인 SBS 안현모 기자가 돌연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재 경찰이 안현모 기자의 행적 파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안 기자의 아버지가 딸에게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핸드폰 전원이 꺼져 있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안 기자의 부모는 "우리 딸이 사라졌다. 자살할 가능성도 있다"며 다급한 호소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 기자의 잠적(?)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자신이 실종자 명단에 오른 사실을 접한 안 기자가 곧바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실종 신고가 철회된 것.

    이와 관련, SBS 보도국 관계자는 "아버지가 안 기자와 연락지 닿질 않자 실종 신고를 낸 것 같다"며 "현재 안 기자는 휴가 중"이라고 밝혔다.

    안현모 기자는 최근 배우 김민준과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현모 기자는 증권 방송사인 SBS CNBC에 근무하다 현재는 SBS로 직장을 옮긴 상태다.

    특히 미모가 뛰어나 방송가에선 'CNBC의 신민아'라 불리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