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X-5, 데뷔 한 달 만에 안방극장 나들이
  • 보이그룹 엑스파이브(X-5)가 MBC 새 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연출 최이섭 최원석, 극본 김선연)'에 까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일각에선 데뷔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이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 선상에 오르내리는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대단히 고무적이라는 반응이다.

    엑스파이브는 '미스 리플리'에 인기가수이자 한류스타로 깜짝 등장할 예정.

    지난 28일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밤샘 촬영을 강행한 엑스파이브는 "아직 신인그룹이지만 드라마에서 대형스타로 무대에 서는 것이 황홀 했고, 마치 꿈이 현실이 되는 것 같아 아찔했다"면서 "무엇보다 우리들의 모습이 어떻게 방송에 나올지 매우 궁금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수 데뷔 이후 드라마 출연은 처음인데 훌륭하신 연기자 선배님들과 함께 드라마를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엑스파이브가 출연한 '미스리플리' 3회 분은 오는 7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