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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옥 르네상스 원년으로"

입력 2010-05-03 13:44 | 수정 2010-05-03 15:08

정부가 2010년을 '한옥 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한옥 보급확대로 국토경관을 개선하는 '신(新) 한옥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3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범부처 차원의 한옥관련 종합계획인 '국격향상을 위한 신한옥 플랜'을 보고했다.

특히 한옥의 보급과 확산에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춥고.불편하며.비싼 한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개발 및 산업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인의 생활양식에 부합하는신한옥 설계기술 개발, 방화.방재.방충.방습 등 주거성능 개선, 공기단축.시공성향상을 위한 신공법 개발을 위해 금년부터 2014년까지 360억원이 투입된다. 연구개발이 완료되는 2014년 이후에는 현재에 비해 건축비를 최대 40%까지 절감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우선 농어촌지역부터 본격적으로 '신한옥 운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옥 신축시 농어촌주택개량자금을 우선 지원하고, 농어촌 한옥 표준설계도서를 개발해 보급키로 했다. 또 공공택지 개발시 단독주택지구의 일부를 한옥마을 전용택지로 공급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신축 또는 매입 한옥을 활용해 문화공간을 조성하며 한옥마을 관광명소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유치원.주민자치센터 등의 공공시설을 한옥으로 조성하는 시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정부 관계자는 "과거 새마을 운동을 통해 농촌의 모습이 바뀌었던 것처럼 농어촌 경관에서부터 우리 국토의 모습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 아파트 일색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거유형이 공존하는 주거문화 구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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