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개그콘서트의 한 프로그램에서 '유상무상무상'으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개그우먼 김지민과 3년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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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무는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 나와 "여자친구가 있는데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이다. 1000일 됐다"고 자랑했다.

    이 자리에는 무명시절 결성한 '옹달샘' 멤버인 유세윤 장동민이 같이 출연해 10년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결혼 2개월차인 유세윤은 "행복하고 복이 많이 들어온 것 같아 좋다"고 말하자 유상무는 "유세윤을 보면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부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신혼집을 공개했는데 오는 11월 유세윤의 아내 황경희 씨의 출산을 염두에 둔 유상무와 장동민은 아기용품을 선물로 준비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