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와의 원정경기에서 55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박지성과 함께, 난데없이 ‘싱아흉아’란 정체불명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순위를 휩쓸고(?) 있어 화제다.

    사실 ‘싱아흉아’는 스포츠 매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지존급’으로 추앙받는 인물로, 다음 카페 ‘알럽사커’에서 UCC제작자로 활약하다 지금은 ‘싱아흉아의 스포츠 이야기(http://singa.tistory.com)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많은 골수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싱아흉아’는 해외에 진출한 한국 수퍼 스타들이 경기를 펼칠 때마다 어김없이 당일 경기와 하이라이트 장면을 깔끔한 화면으로 편집, 사이트에 올려놓아 경기 장면과 승전보에 목말라 하는 수많은 네티즌의 목마름(?)을 단번에 해소시켜주는 윤활유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