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우파·선진화·뉴라이트 계열 시민단체들이 7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신년 인사회를 연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5일 "올해 4번째를 맞는 신년인사회는 시민사회단체들간 연대와 교감의 틀을 공고히 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은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라이트전국연합 김진홍 상임의장, 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 박효종 공동대표, 불교뉴라이트 장산 상임대표, (사)민생경제정책연구소 오광성 소장 등 뉴라이트계열 주요인사와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 애국단체총연합 이상훈 상임의장, 북한민주화포럼 이동복 대표, 국제외교안포포럼 김현욱 이사장, 선진화시민행동 서경석 상임대표,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이상진 상임대표,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고영주 위원장, 탈북인단체총연합 한창권 대표, 자유기업원 권혁철 법경제실장 등 주요 정통우파 인사들과 선진화 시민단체 인사가 모두 참석한다. 외부 인사로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를 비롯해 정몽준 최고위원, 공성진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김진홍 상임의장이 인사말을 맡고 조갑제 대표와 박효종 공동대표가 각각 15분씩 '2009년 활동방향성'을 주제로 강연한다.